광복절 휴일인 내일도, 무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우선 밤사이에도 열기가 완전히 식지 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25도, 광주 25도, 부산 24도로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고,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3도, 대전 32도,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운 여름이지만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죠? <br /> <br />감기는 보통 기침,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대부분인데요. <br /> <br />이에 더해, 두통과 현기증, 복통 등이 나타난다면 냉방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냉방병은 냉방기를 멀리하면 증상이 완화되고, 2~3일 정도 쉬면 치료가 되는 반면, 이보다 길어지면 감기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,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, 전남 동부와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, 영동에는 모레까지 5~2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141859016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